방바다방음 현관문 설치 후기
현관문에 방음과 단열을 위해 방음판을 찾아보다
방마바방음이 유튜브에도 많이 올라와서 방마다 방음으로 구매
오늘의집에서 10프로 할인이 있길래 오늘의집으로 구매했고
토스페이로 결제해서 적립금을 받음. (토스프라임 캐시백 4,030원, 오늘의 집 10만원 이상 3천원 혜택)
112,000원에서 총 7,030원 할인
현관문이 추가상품인 문고리를 사질 않았는데 문고리도 살껄 후회함.
추가상품만 따로 구매 못하고 우리집 현관문 사이즈가 크다보니 위에가 살짝 남음 ㅠ
준비물 : 공구용 칼(다이소 구매), 철제 자(50cm), 칼받침용 박스, 꺽이지 않는 마음
틈새막이 3개 (2mm,4mm,6mm)
이건 사은품인데 쓸데 없을 듯 .. 차라리 돈으로 할인해 주지
좌측 틈새막이 (4mm)
틈새막이는 현관문에 설치 문이 접히는 쪽은 4mm
위, 아래는 6mm로 했고
도어락 부분도 했는데 문이 닫혀지질 않아서 그 부분은 빼기로 함.
문 위 틈새막이 (6mm)
문 아래 틈새막이 (6mm)
일단 붙이기 전에 대략적으로 크기 예상하고
먼저 현관문에 붙여보면서 테스트
박스는 칼받침으로 쓰고 자르면 됨
공구용 칼심은 충분하게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다.
처음에는 잘 짤리는데 두번째부터 잘 안 잘려서
두번째까지만 자르고 칼심은 계속 바꿈.
도어락 동그란 부분 참을 수 없어...
쉽게 사각형으로 자르고 싶지 않았다..
멀리서보면 별차이 없으니 그냥 사각형으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음..
문고리부분도 포기 못해 ..
2명이서 여기까지 하는데 2시간 걸림....
아직 어려운 장소들은 시작도 하질 않았고 날 잡아서 다시 하기로 함.
일단 크기에 맞춰서 자르는게 가장 오래걸림.
실제 사이즈 크기로 딱 맞게 자를 수 있게
현관문 사이즈별 크기, 걸쇠 부분 표시해둔게 있으면 좋을 듯
사이즈 측정 - 자르기 - 설치
이게 끝이긴 한데 사이즈 측정도 오래걸리고 자르는 것도 종이처럼 쉽게 잘라지질 않음.
아직 윗부분 마무리 못한 상태
위에 공간부분이 한 2센티 정도 딱 맞지않아서 불편함.
그래서 문고리상품을 구매하려고 했더니 쇼핑몰 다 뒤져봐도 문고리부분은 따로 판매하질 않는다.
효과는 아직 모르지만 머 없는 것보단 낫겟지 !
솔직히 틈새막이로 방음보다 방열 효과가 더 있는 듯 하다.
실제로 여기까지만 설치했는데 예전에는 또렷하게 들렸는데 지금은 흐리멍텅하게 들리는 느낌.
계속(2)
오늘의 할 부분 바로 아래쪽 한칸을 하기로 함 ( 처음 설치하고 이틀 지남 )
문이 많이 뻑뻑하긴 하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단 낫겟지 ~
길이를 재고
가로도 재고
표시해서 감으로 그림
날도 갈아 끼우고
신중히 작업 강행
완성 !!
생각보다 너무 잘 한거 같아서 뿌듯
높이를 반대로함....
가로 세로를 반대로 해서 .. 높이가 맞질 않았다 ..
여기서
중요한건
꺽이지 않는 마음
세모🔺로 자르기로함
머 방음만 되면 됐지 머 알빠야 ~
마무리
드디어 마무리 단계
방마다 방음 붙이기 3일차
윗 사진처럼 윗부분
도어락부분이 남음.
일단 역시나 윗부분이 공간이 남는부분이 신경쓰여서
문고리 추가상품을 왜 안샀는지 후회함.
일단 역시나 길이재고
그리고
칼질 쓰윽쓰윽
근데 또 안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이 안닫힌다..
그냥 편하게 직사각형 하는걸 추천
굳이 도어락에 딱 맞춘다고 하다가 결국 사각형으로 잘랐다.
이제 윗부분!
길이재고
자르고
붙이고
반복
하나씩 채워지는 윗부분
고난도 부분.
맞질 않아서 다시 칼질
마지막 한부분 남음
역시나 ㅋㅋㅋ 안맞음ㅋㅋㅋㅋㅋ
다시 분노의 칼질
본뜨기에 달인이 될것 같다.
완성
남은 부속품들...
총평
실제로 효과가 있다. 예전에는 엘레베이터 소리나 이렇게 뚜렷하게 들렸는데 지금은 집중을 하면 들리는 정도
실제로 안에서 노래도 켜보고 해봤는데
현관 문 앞에서야 들리는 정도
얘기하는 소리도 뚜렷하게 돌릴 정도였는데
보통 말소리로 얘기를 하면 웅웅 걸려서 무슨 말소리인지 들리지 않고
크게 말해야 들림.
리뷰처럼 간단하게 설치는 안되었지만 그래도 만족!
추가로 낱장으로도 팔아주면 좋겠다
8개로 가능하긴한데 담엔 더 이쁘게 할 수 있는데 낱장으로 못사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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