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디크 오르페옹 Orphé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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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탑노트 :  쥬니퍼베리

미들노트 : 자스민

베이스노트 : 시더우드, 파우더리 노트, 통카빈

 

 

제품 정식 소개글

오르페옹(orphéon)은 60년대 초, 파리 시내 생제르망 구역의 열정이 들끓어 오르던 술집 중 하나로서, diptyque의 공동 창립자 세 명이 이웃으로서 함께 들리던 곳이었습니다. 그들은 격렬하면서도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고, 춤을 추고, 웃고 떠들었습니다. 오르페옹(orphéon) 실내에 피어오르던 타바코 연기, 오래된 목재 장식에서 새어나오는 편안한 향, 바(bar)의 주인공인 남녀 고객의 분가루 향내가 교차되는 순간의 이미지를 연상시킵니다. 통카콩의 따스함이 백향목(시더우드)의 깊은 향, 그리고 주니퍼 베리의 선명함이 잊을 수 없는 이곳, 오르페옹(orphéon) 의 분위기를 다시 떠올려 줍니다.

 

 

착향 및 잔향

착향을 했을때 플로럴한 느낌이 많이 나며, 우디한 향은 느껴지질 않았습니다. 잔향으로 갈수록 파우더리한 꽃비누향으로 변하며, 가끔은 그린너리한 베티버향 느낌이 났습니다.

일반적으로 탐다오처럼 우디한 느낌을 찾으셨다면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르페옹이라는 바(Bar) 장소를 연상시킨다고 했지만, 메종마르지엘라 재즈클럽처럼 럼향이 있는 것은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연상이 되질 않았습니다. 

 

 

 

 

마무리

지속력 : ★

확산력 : 

계절 : 겨울 < 가을 < 봄 < 여름

착향(플로럴계열) < 잔향 (꽃 비누향)

날씨 : 흐림 < 맑음

 

여름에 흰셔츠나 흰 옷에 잘 어울릴만한 향이며, 개인적으로는 파우더리한 꽃 비누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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