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크록시 챙기고 군화를 들고 출근 19:30 기상 ~ 차에 가지런히 군화를 담고 여자친구가 데려다 준다고 한다 차 있는 여자친구 최고야 33분만에 도착 ㄷ ㄷ 가는길에 카페인도 줍줍 두통예방용 카페인 차가 막히지 않아서 금방 가능~~ 대신 고속도로 타야함 경차라서 절반 할인! 양주 들어갈땐 꼭 고양에서 왔다고 영수증을 보여주자 길이 카트라이더 인줄 가까워질수록 힘이 빠지는건 어쩔수 없다 표정이 어두워짐 ㅜㅜ 출발할땐 힘찼는데 아쉬운 마음에 뒤돌아 보는 고마워 🫡 본 예비군 교육생이 차를 끌고오면 주차 가능하지만 다른 민간인은 주차 불가하므로 입구에서 내려다 줄수 밖에 없다. 지축 예비군 교육장 주차장은 커서 널널하기에 차를 가지고 올 수 있으면 차로 오시는걸 추천 점심시간에 차에서 쉴..
오늘도 어김없이 6:00 기상 7:00 출발 왜 군복만 입으면 힘이 빠지는지… 내 출발지 광흥창 지하철에 몸을 맡기고 오늘 여정 기분 좋네 ^^ 오늘만하면 두번 남았다 ㅎ.. 불광역 8번 출구로 직행 월요일에는 예비군 아저씨들이 많이 보였지만 화요일에는 많이 보이질 않았다 8시간만 하면 끝이었나.. 704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다가 34번이 눈앞에서 서는걸 보고 바로 탑승 같이 기다리는 예비군들이 타질 않아서 기사님께 지축예비군교장 가시는지 물어보고 탔다 한산한 자리 앉아서 가니 그렇게 편할수가 없다 어제는 서서 이리처이고 그랬는데 가면서 예비군 아저씨들도 타시고 704랑 똑같은 루트인것 같았다 704만 기다리지 말고 34도 꼭 타시길!! 단점은 너무 빨리 온점..? 8:11에 도착해서 너무 빨리 와버렸다..
이제 더는 미룰 수 없는 동미참 훈련 2019년 때 못 간 동원훈련이 날 아직도 붙잡고 있다... 그냥 그때 갈 껄.. 이렇게 친절히 입소안내 문자가 온다 동미참 훈련(동원 미참석자 훈련) : 출퇴근식 4일 무거운 발걸음.. 오전 6:00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7:00에 집을 나갔다. 지하철 기다리는 중. 나의 최단 거리 처음 와보는 불광역 8번출구를 나와 악명높은 버스 704를 타러 감. 같은 처지인 아저씨 같은 처지인 아저씨들2 운명의 시간 하 ... 이건 (보통)이 아니잖아 ... 구파발까지 안가서 타길 잘했다.. 그나마 불광이라서 어찌 어찌 마지막째로 탔음... 배차간격도 보통 12분이라서 또 놓칠 것 같았다. 대기 하는 아저씨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어서 앉아있는 사람이 부러웠다. 어디서부터 타셨을까..